평균급여 9800만원! 드디어 공개채용 시작!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려왔던 은행들의 하반기 공개채용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을 포함한 하반기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IBK기업은행도 오는 24일까지 하반기 신입행원 10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했으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은행 중에는 대구은행이 오는 16일까지 6급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할 방침입니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로, 이 외는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채용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업계에서는 DB저축은행이 10월 7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늦어도 11월까지는 은행들이 신입행원 공채를 포함한 하반기 채용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취준생들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은행의 공개채용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시중은행 4곳의 행원 연평균 급여는 지난해 기준 9800만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대 은행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1억 400만원)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하나은행(9700만원), 신한은행(9600만원), 우리은행(9500만원) 순이었습니다.

취준생들이 은행에 취업하고자 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만한 급여수준입니다.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