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황금 가면 발견되다!

 

중국 고대문명의 발원지로 알려진 황허 유역과 쓰촨성의 유적지에서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고대 황금가면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신화통신 등에 의하면 발굴당시 황금가면은 종이처럼 구겨져서 모양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복원작업을 거쳐서 폭 37.2cm, 길이 16.5cm의 완정한 형태를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신화통신은 수천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황금가면은 여전히 반짝이고 있으며 사람 얼굴 크기에 종이처럼 얇다라고 그 형태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청동으로 만든 얼굴상위에 이 가면을 씌운 것이 아닌가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황금가면! 예전에 만화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소재였는데 실제 황금가면이 출토되었다고 하니 정말 관심이 가는군요.

천년전이나 지금이나 금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