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팩토리(뉴스)

직장인, 유투버 부업 쏠쏠하다. 연간 1000만원 넘게 버는 채널이...

바틀 2021. 9.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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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잡을 뛰는 직장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는 집값, 고가의 외제차들을 보고 있노라면 평범한 직장인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기에 대리운전, 배달알바,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투잡에 도전하는 직장인들이 느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네이버보다 많이 본다는 유튜브에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초대형 유튜버들이 급속히 늘고 있따고 합니다.

올해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구독자 100만명 이상의 국내 채널은 600개 이상으로 지난 2019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익과 관련해서 절대적인 수치는 공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구독자 10만명을 확보하면 월 2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광고수익에는 동영상의 길이, 채널 시청자 수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비슷한 구독자수라고 해도 채널간의 수익을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MZ세대들은 이런 유튜브를 비롯한 크레이에터 시장을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하고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후속 플랫폼들이 계속 생겨남에 따라 신박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는 업로도된 영상에 후원금을 낼 수 있는 "슈퍼땡스" 기능을 베타서비스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자사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를 유이하기 위한 정책을 여러모로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세간에 알려지고 있는 제페토 등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이 어지간한 직장인만큼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세태를 보고 있노라면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요즘"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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