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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애키 2

빌어먹을 세상따위(The end of the fucking world) 시즌2

[빌어먹을 세상따위(The end of fucking world) #2] ■ 불사신 제임스! 죽지 않아~ 죽지않아!! 지난번 시즌1 리뷰에 이어 오늘은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2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시즌1의 결말이 너무 파격적이라서 시즌2에서는 이 빌어먹을 상황을 어떻게 수습하고 스토리를 전개해 갈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수습해 버리더라구요. 잠시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일단 제임스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냥 총상만 입어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게 됩니다. 제임스와 엘리사가 우발적으로 살해한 빈집의 주인은 젊은 여성을 학대하고 살해한 연쇄살인마였음이 밝혀집니다. 그래서 빈집 주인을 죽인 일은 엘리사가 희생양이 될 뻔한 상황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으로 인정되어 두 사람은 형식적인 재판(?..

빌어먹을 세상따위(The end of the fucking world) 시즌1

[빌어먹을 세상따위(The end of fucking world) #1]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영국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1입니다. 넷플릭스에 빠져 살던 그 당시에 영화리스트를 보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영드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사이코라고 믿는(?) 열일곱살의 어리버리한 소년 제임스와 다소 제멋대로이지만 악의는 없는 소녀 엘리사입니다. 일단 열일곱이라는 나이에서 냄새가 폴폴 납니다. 어른도 아닌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어른의 경계에 서 있는 방황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어른들처럼 철저히 계획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처럼 마냥 순수하지만은 아닌 그런 그들만의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행속에서 일어나는 우발적인 사고들과 그 결과로 인해 그들이 어른으로 성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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