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팩토리(뉴스)

부산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바틀 2021. 7.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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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사고 파는 거래소를 설립한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소들은 모두 민간 거래소로서 빗썸, 코인원, 업비트, 코빗 등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 설립을 추진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시와 5~6개 금융사가 공동출자한 자금으로 설립되고 부산광역시가 총괄 기능을 맡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거래소는 오프라인 형태를 띄며 가상화폐, 증권형토큰(ST), 대체불가토큰(NFT)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자산을 취급할 계획이며 향후 주식도 거래할 수 있는 종합거래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합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설립할 예정이라고 하며, 공신력을 앞세운 투명성이 강점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다 보니 공무원 조직 특유의 관료주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지금 지방자치단체인 부산광역시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정치적 어젠다로 거래소 설립을 추진한다는 비판어린 시선도 있지만 모쪼록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공신력이 보장되는 디지털자산거래소가 꼭 설립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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