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팩토리(뉴스)

최초의 우주 관광 성공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바틀 2021. 7.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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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최초의 우주 관광 시범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나사에서는 공식적으로 고도 80km이상을 우주여행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브랜슨 회장의 성공적인 첫 우주 관광 시범탑승은 미국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보다 앞서 이루어진 것으로서 세계 억만장자들 사이의 우주관광 경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베이조스는 브랜슨의 성공적인 우주 관광 이후, 그에게 비행을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도 빨리 "우주 관광 클럽"에 가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올해 71세가 되는 브랜슨은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 여행에 나섰습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의 75분의 모든 과정은 생중계 되었으며, 브랜슨은 고도 88.5km까지 도달해 약 4분간 거의 중력이 없는 "미세 중력"상태를 경험하였습니다.

생중계 영상을 통해 브랜슨은 우주선 안을 떠다니며 "생의 최고의 경험"이라고 표현하며 우주비행선을 개발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버진 갤럭틱(브랜슨)의 성공적인 우주 여행이후 펼쳐질 블루 오리진(제프 베이조스), 스페이스X(일론 머스크)의 추격 또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기에, 앞으로 일반 대중들도 우주 관광 여행에 나서는 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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