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팩토리(영화 )

아바타(Avatar, 2009)

바틀 2020. 8.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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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 2009)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명작 "아바타"입니다.

아바타는 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영화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으며 3D 영화의 시장을 확대하는 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가 개봉되기 14년 전부터 구상한 것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주는 독보적 영상미는 영상 혁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외계 판도라 행성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판도라 행성에는 원주민 "나비족"이 살고 있습니다.

인류는 "나비족"과의 소통을 위해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섞어 만든 인공 육체 "아바타"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바타를 조종할 조종사인 "톰 설리"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자 그의 동생인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아바타의 조정을 맡게 됩니다.

 

 

제이크 설리는 전직 해병출신이지만 하반신 마비인 상태입니다.

제이크는 아바타를 조정하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되고 나비족과 접촉하게 됩니다.

나비족과의 접촉 시에 그를 돕는 "그레이스 박사(시고니 위버)"가 함께 합니다.

 

 

나비족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그레이스 박사"는 자원개발보다 이들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인간들을 설득해 보지만 철저히 무시당합니다.

제이크는 나비족의 삶의 방식에 동화되게 되고, 나비족 전사인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제이크는 아바타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과 임무를 포기하게 되고 나비족과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보낸 스파이임이 드러나게 되고 제이크는 나비족으로부터 사기꾼이라고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나비족을 말살하려는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이 부대를 이끌고 나비족을 공격해 옵니다.

 

 

제이크는 판도라 행성의 전설적인 동물 "토루크"를 잡아 타고 나비족에게 돌아옵니다.

"토루크"를 타고 돌아온 "제이크"를 본 나비족들은 그를 용서하게 됩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제이크는 판도라 행성에 있는 여러 나비족들을 규합하여 인간들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전투 중에 그레이스 박사는 심한 부상을 입게 되고, 아바타로 정신을 옮기는 신성한 의식 도중에 사망하게 됩니다.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제이크는 생존한 인간들을 모두 지구로 돌려보내고 나비족의 행성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신성한 의식을 통해 인간의 몸을 포기하고 아바타의 몸으로 정신을 이동시킴으로써

완벽한 나비족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바타2

 

 

아바타는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이후 10년간 전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기록을 지켰습니다.

이 타이틀은 이후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의해 10년만에 깨지기도 했습니다.

 

 

아바타2가 현재 제작중에 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개봉연기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아바타2를 볼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3D영화의 지평을 연 영화. "아바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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