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팩토리(뉴스)

불로장생, 진시황이 탐내던 궁극의 기술!!!

바틀 2021. 10. 1. 14:15
728x90
반응형

 

중국을 제패했던 진시황의 남은 소원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모든 것을 이룬 사람들이 원하는 공통된 단 한가지, "불로장생"이였습니다.

결국 진시황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버렸지만 그 꿈만은 현재의 억만장자들에게까지 이어진 모양입니다.

2000억달러(약 234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불로장생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알토스 랩스"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로장생"에 대한 연구는 사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연구분야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로장생 연구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 유형은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생물학적 재프로그래밍"기술인데 이 기술은 노화된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켜 생명을 연장한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자회사인 칼리코 역시 이 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두더지쥐"라는 동물을 집중 연구중인데 이 동물은 30년 이상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4년밖에 살지 못하는 생쥐와 비교했을 때 10배 넘는 수명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장생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연구대상으로 삼은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억만장자들이 불로장생에 매달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런 머스크는 자신은 영원히 살고 싶지 않다면서, 치매 등 노화 관련 연구는 하고 싶지만 생명연장의 지지자는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돈도 다 가진데다가 불로장생까지 하기를 꿈꾸는 억만장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부러운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