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패했던 진시황의 남은 소원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모든 것을 이룬 사람들이 원하는 공통된 단 한가지, "불로장생"이였습니다. 결국 진시황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버렸지만 그 꿈만은 현재의 억만장자들에게까지 이어진 모양입니다. 2000억달러(약 234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불로장생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알토스 랩스"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로장생"에 대한 연구는 사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연구분야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로장생 연구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 유형은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생물학적 재프로그래밍"기술인데 이 기술은 노화된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켜 생명을 연장한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자회사인 칼리코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