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D.P.가 인기가 뜨겁습니다. 탈영범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시청한 시청자들(특히 군복무를 한 남성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교하면서 군대 시절의 추억 또는 악몽을 회상하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국방부에서조차 요즘 군대는 안 그렇다. 많이 "바뀌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바꼈다."가 아니라 "바뀌고 있다."라는 것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드라마와 현실은 다를 수 있으니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너무 몰입해서 우리나라 군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생기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D.P.는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