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도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 21세기의 #역병. #코로나19 지금은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감염자가 죄인 취급을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사회 전반에 팽배했었던 그 광기(狂氣)는 지금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감염을 막는다는 이유로 감염자의 동선을 일일히 공개하고, 감염자의 신상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졌습니다. 이제와서 보면 비록 K-방역을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하더라도 너무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코로나 초기에 일반 대중들은 감염자들을 원래부터 불법, 부정을 일삼던 사람으로 매도하였습니다. 마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