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0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도움을 받고 생계를 유지한다는 고령층의 비율이 2015년 16.3%에서 10.7%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좋게 보면 노인들이 스스로 자립할만큼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자녀들 스스로도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노인들 스스로 생계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 청년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의 미혼율이 5년만에 6.6% 포인트 상승해서 50%를 넘어섰다는 것은 요즘 청년이 처한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늦출수 밖에 없는 주원인은 높은 주택가격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현정부 들어서 급격히 올라간 주택 가격은 가뜩이나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