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태양을 꿈꾸는 남자 이야기

JYP!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상장사의 대표가 되어버린 남자. 박진영을 상징하는 이니셜입니다.

오늘은 현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JYP의 수장 박진영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박진영은 1972년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독보적인 춤 실력과 가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점을 가려줄 만큼의 마스크.....흠...아무튼 시대를 앞서 나간 마스크를 가지고 1992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독보적인 마스크와 춤 실력으로 가요계를 씹어먹어버린 그는 첫사랑이었던 그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11년만에 파국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첫 사랑에 대한 배려였는지, 본인의 미안함을 표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당시에 그가 첫번째 부인에게 지급한 수십억원의 위자료와 생활비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랑은 떠났어도, 매너는 지키고자 했었던 그의 마음에 공감을 표합니다.

운명의 인연은 따로 있었을까요? 이혼한 지 3년뒤에 현재의 배우자와 재혼을 하게 된 박진영. 그리고 슬하에 2명의 예쁜 딸을 낳게 됩니다.

가수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던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서의 길로도 접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JYP를 설립한 후에는 유명한 스타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키워내게 됩니다.

비, 원더걸스, 박지윤, 별, 임정희, 2PM, 2AM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들을 키워냈지만...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에 너무 많은 공을 기울이는 바람에 원더걸스 멤버 교체, 전성기 시절 한국활동이 줄어드는 역풍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박진영은 한때 구원파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은 본인이 기독교신자이기는 하지만 구원파는 물론이고 어느 교파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나간 가수 박진영. 

최근에는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더욱 빛나고 있지만 가수로서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팬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JYP.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