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polar, 2019) 매즈미켈슨 주연!

■ 폴라(polar, 2019)

 

폴라! 덴마크 출신의 선 굵은 배우 "매즈 미켈슨"이 "은퇴를 앞둔 살인청부업자 역할"을 맡아서 특유의 암울하지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매즈 미켈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 은퇴를 앞둔 전설적인 살인 청부업자

 

전설적인 킬러 덩컨 비즐라(매즈 미켈슨)는 이제 은퇴를 2주 앞두고 있습니다.

2주가 지나면 그는 공식적으로 은퇴하게 되고, 그 동안 그가 적립한 퇴직연금을 소속된 킬러 회사로부터 수령하게 될 예정입니다.

킬러 회사는 덩컨에게 마지막 임무를 부여하게 되고 덩컨은 그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알게 됩니다.

킬러 회사가 그에게 줄 퇴직연금을 아끼기 위해서 다른 킬러들을 시켜 덩컨을 제거하려고 한 것입니다.

 

 

■ 킬러 VS 킬러

 

고참 킬러 덩컨과 신참 킬러들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고, 당연히 덩컨이 승리하게 됩니다.

덩컨은 킬러 회사를 찾아가 그의 고용주에게도 시원하게 복수를 해버립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단순합니다.

덩컨과 그를 죽이려고 하는 킬러 집단, 그리고 덩컨의 옆집에 사는 카밀레라는 이름의 여자.

덩컨은 킬러들과의 싸움 중에도 아무 죄없는 카밀레가 다치지 않도록 그녀를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영화 후반에 덩컨이 자신의 목숨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상황에서도 보호하기 위해 애썼던 카밀레가

사실은 덩컨이 과거에 암살한 피해자의 딸이었으며 그동안 덩컨이 보호해 주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 단순한 스토리, 하지만 볼만한 액션!

스토리는 너무 단순합니다.

하지만 19금을 연상시키는, 혹은 연상만 시키는 일부 장면과 화려한 전투신은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최고입니다.

매즈 미켈슨을 좋아하는 분들과 적당한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